Advertisement
일단 가장 주목을 받았던 수석 졸업자인 공태민은 우수급에서 73%의 높은 연대률을 기록 중이다. 공태민은 가장 취약점으로 꼽혔던 선행력의 부재를 극복하기 위해 양주팀 선배들과 함께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상반기 내 특선급 승급을 위해 총력전에 나서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기존 선수들의 벽을 실감하며 계속해서 특선급 진입을 목전에 두고 고배를 마셔야했다.
Advertisement
창원팀의 기대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박진영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박진영은 경륜 선수를 목표로 사이클을 시작한 선수로 어린 나이에 데뷔해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최근 강도 높은 웨이트 훈련과 지구력 보강 훈련을 통해 장기인 젖히기 능력을 배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훈련 할 때는 창원팀 선배인 성낙송이나 윤민우와 비교해도 시속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 창원팀의 차세대 주자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
Advertisement
전문가들은 수석 졸업자인 공태민보다 파워나 지구력 면에서 앞서고 있어 향후 체질 개선에 성공할 경우 대어급 선수로 성장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Advertisement
다만, 24기 강자들과 달리 24기 2진급은 선발급 상위, 우수급 중급 실력 정도로 평가를 받고 있다. 당분간 기량 급성장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장우준은 긴장을 많이 하는 탓에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부분이 아쉽지만 최근 입상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한 만큼 2분기에는 상승 반전 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륜왕의 설경석 예상 팀장은 24기 신인들 중 박진영 공태민 오기호 3인방을 제외하고는 선발급과 우수급을 오고갈 수 있는 실력 정도라고 평가했다. 하루아침에 기량이 급성장 할 수 있는 기대주를 찾아보기는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것. 설 팀장은 24기들의 2분기 전망에 대해 "선발급에서는 1분기와 마찬가지로 맹 활약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박진영의 특선급 적응 여부가 향후 24기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을 수 있다. 한편, 상승여부를 가늠할 수 척도가 될 수 있다며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