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메시' 지소연, 손흥민의 '한' 대신 풀어낼까
현재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의 이름을 찾을 수 없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21일(한국시각) 발표한 '올해의 선수상' 후보군(6명)에 손흥민의 이름이 포함되지 못했다. 선뜻 이해가 되지 않는 결과.
그러나 이런 아쉬움을 '지메시' 지소연(첼시)이 대신 풀어줬다. 지소연이 여자부에서 올해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지소연은 팀 동료인 에린 쿠스베르트와 함께 명단에 포함됐다. 스테프 휴튼과 케이라 윌시, 니키타 패리스(이상 맨체스터 시티) 비비아네 미에데마(아스널)가 지소연과 함께 경쟁을 펼치게 됐다.
한국 여자축구 최고 스타인 지소연은 올해 25경기에 나와 7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위민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팀을 4강으로 이끈 바 있다. 만약 여기서 팀 우승에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다면 올해의 선수상에 한층 더 근접하게 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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