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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의뢰인은 경기도 이천에서만 20년 넘게 거주 중인 5인 가족이었다. 부모님과 3남매로 구성된 가족은 의뢰인 수가 많은 만큼 반영해야 할 요구사항도 많았다. 의뢰인은 외풍이 없는 따뜻한 집에 어머니를 위한 도자기 작업 공간, 딸이 원하는 세련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 가족들 간 충분한 독립공간, 세 모녀가 함께 쓸 드레스룸 등을 갖춘 6억 원대 매물을 찾았다. 집의 위치는 이천부터 용인까지 넓게 볼 수 있었지만, 어머니는 이천에서 계속 살기를 원하는 반면 딸은 이천을 벗어나고 싶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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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팀 노홍철과 김광규는 어머니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이천으로 향했다. 언덕 위에 그림처럼 지어진 이천 웨스턴 하우스는 텃밭을 갖추고 있었다. 또 높은 층고로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했고, 천장까지 뚫려있는 창문, 화목 난로를 갖춘 이국적인 느낌의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정남향 테라스, 주방에도 별도의 테라스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고, 복층 구조에 지하까지 따로 갖추고 있었다. 게다가 별채에는 아궁이가 설치되어 있고, 황토방에서 찜질도 즐길 수 있었다. 매매가는 5억 7천만 원으로 이번에도 예산에는 맞춰졌다. 하지만 역시 교통이 불편했고, 신축이 아니라는 단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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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서 복팀은 용인 아파트 숲 사이에 있는 전원주택을 소개했다. 붉은 벽돌로 쌓아올린 이국적인 느낌의 외관으로 아치형 구조가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박나래는 "인테리어 끝판왕을 보여드리겠다"며 자신있게 내부를 공개했고, 덕팀 코디들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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