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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6대리그 챔피언, 전 시즌과 같을까 다를까…같다면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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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앞세운 유벤투스가 세리에A 8연패를 달성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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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탈락 충격을 딛고 리그에서 중요한 고비를 넘긴 맨시티. 로이터 연합뉴스
유벤투스가 주말 세리에A 8연패를 확정했다. 최근 부진하다지만 파리생제르맹(리그앙)도 우승은 떼 놓은 당상이다. 바르셀로나(라리가)의 경우 5경기를 남겨두고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 9점차다. 확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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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라면 2018~2019 6대리그 우승팀이 지난시즌인 2017~2018과 우승팀이 같을 수 있다. 영국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한 1992년, 나아가 분데스리가가 출범한 1963년 이후 단 한 번도 없었다. 리그 연패가 그만큼 힘들다. 프리미어리그에선 2010년 이후 연패한 팀이 없다. 그러한 일이 6대리그에서 동시에 일어날 가능성은 더 희박하다. 변수가 너무 많다.

근접했을 때가 있긴 했다. 2007년과 2008년 5대 리그 우승팀이 동일했다. 맨유, 레알, 인터밀란, 리옹, 에인트호번이다. 오직 분데스리가만이 우승팀이 달랐다. 슈투트가르트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바뀌었다. 그 이전 2005년과 2006년에도 5대리그 우승팀이 같았다. 첼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리옹, 에인트호번. 하지만 이번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연패가 나오지 않았다. 2005년 유벤투스의 우승은 칼치오폴리 스캔들 때문에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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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유럽 빅리그에선 디펜딩 챔프들의 기세가 하나같이 등등하다. 앞서 언급한 맨시티, 바르셀로나, 바이에른뮌헨, 유벤투스, 파리생제르맹, 에인트호번이 지난시즌 각 리그 챔피언이다

맨시티는 34라운드를 통해 선두를 재탈환했다. 경기수가 같은 상태에서 2위 리버풀과 1점차. 챔피언스리그 탈락 충격을 딛고 토트넘홋스퍼라는 중요한 고비를 넘겼다. 시즌 초반 부진했던 바이에른뮌헨(분데스)이 현재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태에서 2위 도르트문트를 승점 4점차로 따돌렸다. 분위기를 탔다. 아약스(에레디비시)가 승점 3점차로 앞섰지만, 에인트호번이 한 경기를 덜 치렀다. 어찌 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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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스페인 우승경쟁은 끝났다고 보는 분위기이고, 잉글랜드, 독일, 네덜란드 리그에선 마지막까지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미국 통계업체 '파이브서티에잇'이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예측한 우승 확률은 아래와 같다.

EPL - 맨시티 60% > 리버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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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 바르셀로나 99% 이상

분데스 - 바이에른뮌헨 92% > 도르트문트 8%

세리에A - 유벤투스 우승 확정

리그앙 - 파리생제르맹 99% 이상

에레디비시 - 아약스 86% > PSV 14%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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