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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급 조절 능력이 돋보였다.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면서 자신의 역할을 100% 완수하고 물러났다. 1회말 2아웃 이후 안치홍과 최형우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지만, 김주찬을 내야 뜬공으로 아웃시키면서 실점하지 않았다. 린드블럼은 김주찬과의 2017~2018시즌 맞대결에서 12타수 무안타로 무척 강했다.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상대에게 더욱 적극적인 승부로 밀어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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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시즌 마지막 등판(9월 21일 LG전)부터 7경기 연속 무패 행진, 개인 5연승이다. 올 시즌 개막 이후 등판한 6경기에서도 패전이 없다. 특히 4월 들어 4번의 등판에서 한번의 예외도 없이 모두 승리를 기록했다. 린드블럼의 등판시, 두산의 팀 승리 확률도 높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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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은 지난해 KBO리그 입성 이후 개인 최고 성적인 15승4패 평균자책점 2.88로 평균자책점 1위, 다승 2위를 기록하며 두산의 정규 시즌 우승을 이끌었다. 쟁쟁한 경쟁자들을 뚫고 데뷔 후 처음으로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했다. 투수 친화형 잠실 구장을 홈으로 쓰는데다 리그 최고 수비진 그리고 강타선을 보유한 시너지 효과가 '커리어 하이'로 이어졌다. 린드블럼 역시 '에이스' 다운 투구로 동료들에게 보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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