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축구' 본능을 되찾은 부산 아이파크가 겹경사를 누렸다.
2회 연속 베스트 팀과 베스트 경기에 선정됐다.
부산 구단은 24일 "K리그 최다골을 기록하고 있는 부산 아이파크가 K리그2 7라운드 베스트 팀과 베스트 경기에 선정됐다. 2경기 연속이다"라고 밝혔다.
부산은 지난 21일 구덕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7라운드 안산과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경기에서 부산은 이정협의 선제골, 호물로와 이동준의 추가골로 안산을 3대0으로 제압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7라운드 베스트11에 이정협, 호물로가 6라운드에 이어 2회 연속 선정됐고 수비수 수신야르도 포함됐다. 베스트 팀과 베스트 경기에도 2회 연속 선정됐다.
부산은 2019년 K리그에서 최다골을 기록하고 있다. 조덕제 감독의 공격적인 팀 컬러가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부산은 K리그2 7경기에서 17골을 터뜨렸다. 경기당 2.4골이다.
현재 K리그1, 2 통틀어 경기당 득점수가 가장 많다. 2위는 전북이다. K리그1 8경기에서 16골로 경기당 2골을 기록 중이다. 닥공보다 더 공격적인 팀 컬러로 화끈한 골 잔치를 벌이고 있는 셈이다.
베스트 팀과 베스트 경기에도 부산이 선정됐다. 베스트 팀과 베스트 경기는 승패와 득점, 슈팅, ATP, 경기 매너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매 라운드마다 1개 팀이 선정된다.
부산은 지난 6라운드에서도 베스트 팀과 베스트 경기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산 관계자는 "최근 4경기에서 평균 3.5골을 기록할 만큼 화끈한 공격축구가 이어지고 있다. 골을 많이 넣는 화끈한 팀 컬러가 연맹에서 선정하는 베스트11과 각종 기록에도 나타나는 것 같다. 앞으로도 부산의 공격적인 축구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 오는 5월 1일 오후 8시 구덕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9라운드 서울이랜드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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