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에릭남은 김수미가 좋아하는 꽃다발을 들고 나타나 감동을 안겼다. 처음 출연 요청을 받았을 때 어땠냐는 질문에 그는 "한 번에 YES 했다. 평소에 음식도 너무 좋아하고, 한식을 꼭 배워보고 싶었다"고 답했다.
Advertisement
만들기에 앞서 김수미는 돈가스에 얽힌 추억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수미는 "처음 돈가스 먹은 게 공채 탤런트 합격했을 때다. 명동에 돈가스집이 있었는데 가서 처음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며 "그래서 눈 감고도 만든다. 5분이면 만드는데 방송 분량 때문에 천천히 하겠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또 에릭남은 가장 그리운 어머니 음식을 묻자 "갈비찜을 맛있게 하신다. 그래서 '수미네 반찬' 갈비찜 방송도 봤는데 보면서 너무 먹고 싶었다"고 말해 김수미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Advertisement
이어 김수미는 상큼한 맛이 일품인 고추장 마늘종 무침과 제철 오이를 큼직하게 썰어 만든 오이무침 초간단 레시피도 공개했다.
이날 '수미네 반찬' 최초로 차돌박이 요리가 등장했다. 김수미는 "에릭남이 차돌박이를 좋아한다더라. 집에서도 혼자 할 수 있는 반찬을 알려주겠다"며 차돌박이 숙주 볶음을 만들었다.
김수미는 고소한 맛의 차돌박이와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숙주가 만난 차돌박이 숙주 볶음에 느끼함을 잡아주는 땅콩 간장소스로 포인트를 주면서 완벽한 맛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셰프들은 남은 김치를 활용해 각자 개성 넘치는 '김치 대전'을 펼쳤다. 미카엘은 양식 겉절이 스타일인 김치 샐러드, 최현석은 묵은지가 들어간 김치 크레페, 여경래는 묵은지 말이 튀김만두를 선보였다. '김치 대전'의 우승은 김수미로부터 "상품화하고 싶다"는 극찬을 들은 여경래가 차지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