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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특별한 형제'는 광주의 한 복지원에서 십여 년을 한 몸처럼 살아온 지체 장애인 최승규 씨와 지적 장애인 박종렬 씨의 실제 이야기를 영화화 한 작품으로 오랜 세월을 2인 1조로 한 몸이 돼 살아오며 서로의 손발이 된, 피를 나눈 형제보다 더 진한 우정을 나눈 이야기를 그린 따뜻한 휴먼 스토리를 스크린에 담았다. 무엇보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영화 '형'(16, 권수경 감독) '그것만이 내 세상'(18, 최성현 감독) '언터처블: 1%의 우정'(12, 올리비에르 나카체·에릭 토레다노 감독)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관계를 다룬 영화들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각각 다른 장애를 지닌 두 장애인이 만나 펼치는 우정을 전면에 내세워 기존 영화들과 차별화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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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는 자신을 둘러싼 예능 이미지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런닝맨'이 없었으면 이런 작품에 기회조차 갖지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늘 갖고 있다. 지금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것도 '런닝맨'이 있고 '런닝맨'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분이 '런닝맨' 이미지 때문에 작품에 몰입하기 힘들다는 평도 있다. 물론 그분들의 생각을 모두 바꾸기는 힘들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 좋은 점, 안 좋은 점을 구분짓기 보다는 개인적으로는 '런닝맨'에 대해 좋은 추억이 많고 내겐 너무 감사한 프로그램이라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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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과, 몸 좀 쓰는 동생이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오며 쌓은 특급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신하균, 이광수, 이솜 등이 가세했고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 '방가? 방가!'의 육상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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