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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심원들'은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배심원들'은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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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은 '배심원들'을 통해 첫 스크린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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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첫 촬영 때는 어려워하기는 했다. 영화 톤을 맞추는 걸 어려워하더니 나에게 구원의 눈빛을 보냈다. 그러더니 '누나'라고 하더라"며 "첫 날부터 누나라고 하니까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문소리는 "요즘 고민 중 하나가 후배들이 나를 너무 어려워하는 건데 먼저 다가와줘서 반갑고 고마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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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문소리는 "몰카를 어떻게 할 지 한 달 간 회의를 했었다"며 "감독님이 눈물까지 흘리셨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문소리와 고등학교 동창이라는 한 청취자는 "학교 다닐 땐 열심히 공부하던 학생이었는데 배 우된 걸 알고 깜짝 놀랐다"고 문자를 보냈다. 문소리는 "20살 이후로 억눌렀던 모든 욕망을 터뜨렸다"며 "대학 가게 되면 연극 동아리에 들거나 연극을 보고 싶다는 소박한 꿈만 있었다. 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고 경험만 하고 싶었다. 그러다 서서히 들어가서 못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문소리는 입금 다이어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과거 한 기자가 '어쩜 그렇게 단기간에 살을 빼세요'라고 묻자 문소리는 "입금되면 바로 빠져요"라고 말한 것. 문소리는 "입금되면 바로 빠진다. 내 이야기 중에 입금 다이어트가 유명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요즘은 아이도 키우고 일도 하고 그러다보니깐 입금 안 돼도 자연히 빠진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형식은 청취자와 문소리의 요청에 박효신의 노래와 뮤지컬 '엘리자벳'의 넘버를 즉석에서 깜짝 열창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배심원들'은 오는 5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