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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박유천이 지난 2월에서 3월 사이 필로폰을 0.5g씩 모두 세 차례 구매했으며, 필로폰 1.5g을 전 여자친구인 황하나와 함께 다섯 번에 나눠서 투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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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은 황하나와 마약을 함께 구매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박유천은 직접 기자회견을 자처해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결백을 주장했으며, 경찰 조사에서도 마약 투약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조사 과정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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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의 마약 양성 반응 소식 이후 그동안 그를 지지하던 팬들은 "박유천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마약 반응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 그의 간절한 호소를 믿고서 '지지 성명서'를 발표했지만, 결국 팬들의 마음에 또 다시 상처를 주고 말았다"라며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에게 박유천의 퇴출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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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유천은 기자회견에서 말씀드린 대로 연예계를 은퇴할 것이며 향후 모든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재판부의 결정에 따를 것이다. 당사는 이번 사안의 심각성과 책임을 통감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번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깊이 사과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박유천의 3차 출석을 앞둔 지난 19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마약 양성 반응 결과를 전했으나, 박유천은 혐의를 전면부인했다. 이에 결국 경찰은 박유천을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오는 26일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