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의 첫 공개방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DJ 비투비 정일훈 200일 및 봄맞이 특집 공개방송 '오구오구 아이돌 라디오! 오아~'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이랜드크루즈 선착장 앞에서 열렸다.
이날 방송에는 그룹 펜타곤 진호·후이, 아스트로 MJ·문빈이 출연했고, 탁 트인 한강에서 1000여명의 청취자들을 만나 풍성한 라이브 무대로 봄 저녁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했다.
DJ 정일훈은 첫 공개방송임에도 유려한 진행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현장을 찾은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정일훈은 '아이돌 라디오' DJ 200일을 맞아 "DJ를 하면서 아이돌들에게서 많은 열정을 느꼈고, 메들리 댄스를 비롯해 멋진 무대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펜타곤 진호·후이, 아스트로 MJ·문빈은 한강의 저녁과 어울리는 운치 있는 라이브 무대와 멋진 메들리 댄스로 공개방송을 찾을 청취자들을 열광시켰다. 진호와 후이는 딘의 'I'm Not Sorry'를 함께 불러 시원한 고음으로 현장을 축제로 바꿔 놓았다.
이어 MJ는 10cm의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를 개성 있는 음색으로 소화했다. 진호는 영화 '비긴 어게인'의 OST인 'Lost Stars'를 열창해 공개방송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뿐만 아니라 진호와 후이는 펜타곤의 '청개구리', '봄눈', '신토불이'를, MJ와 문빈은 아스트로의 'Baby', '니가 불어와(Crazy Sexy Cool)', 'All Night(전화해)'을 메들리 댄스로 소화했다.
DJ 정일훈 역시 출연자들과 함께 비투비 'MOVIE' 안무를 선보인 것은 물론, 자신의 솔로곡인 'She's gone' 라이브 무대로 공개방송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문빈과 진호는 각각 아스트로와 펜타곤의 근황도 전했다. 아스트로 문빈은 "최근 일본 데뷔를 한 아스트로가 오리콘 차트 1위를 했다. 다음 주 마지막 월드 투어를 위해 태국으로 간다"면서, "차은우와 저는 (각각 다른)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펜타곤 진호는 "펜타곤은 미니 앨범 8집 활동을 마쳤다"며, "이번 주말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영화 '어벤져스'보다 재미있는 콘서트가 될 테니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이돌 라디오'의 이번 공개방송은 네이버 V LIVE에서 생중계 됐으며, 26일 금요일 밤 1시(토요일 새벽) MBC 표준 FM(서울·경기 95.9MHz)과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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