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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라이언은 지난번 주었던 시나길의 다이어리와 성덕미의 글씨체를 비교하고 성덕미가 시나길임을 눈치챘다. 라이언은 시나길의 홈페이지에 가입하며 성덕미와 있던 사고를 언급했고, 성덕미는 가입신청서를 보고 라이언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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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선주(박진주)의 카페에서 남은기(안보현)는 1박 2일로 출장을 다녀온 성덕미에게 "1박 2일로 다녀온거냐. 근데 무슨일 없었냐"고 다그쳤고, 성덕미는 "우리 관장님은 그런 분이 아니셔"라며 라이언을 두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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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차시안(정제원)이 미술관에 방문하자 성덕미와 김효진(김보라)은 소리를 지르며 그를 반겼다. 또 성덕미는 회의를 하고 있는 곳으로 들어가 "큐레이터가 참석해야 하는 자리냐"고 물었고, 김효진은 "커피 드릴까요"라며 뜬금없는 방문으로 라이언을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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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 미술관 회식자리에서 직원들은 "두 분은 어떻게 사궜냐"고 질문했고, 라이언과 성덕미는 자신들이 생각했던 일들을 자신만의 생각으로 각색하며 거짓말로 직원들에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취해 잠든 모습을 보던 성덕미는 "취할 거면 가볍기라도 하든가. 더럽게 예뻐 가지고"라며 마음을 드러냈다. 술에서 깬 라이언은 전날 성덕미와 있었던 일을 생각하며 자괴감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시안은 이솔의 작품을 더 구했다며 라이언과 미팅을 했고, 라이언은 이솔 작가의 작품을 보며 자꾸 어린시절이 떠오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이날 라이언의 윗집에 누수가 발생했고, 이때 자리를 비운 라이언은 전화를 받지 않아 직원들은 성덕미에게 집에 가보라고 요청했다.
나중에 누수 소식을 들은 라이언은 집으로 향했고, 성덕미가 자신의 작업실을 구경하는 모습을 보고 화가난 라이언은 "주인이 없는 빈집에서 뭐 하는 거냐고 묻고 있잖아"라며 화를 내고 끌어냈다.
이에 성덕미는 "저는 집이 너무 예뻐서"라고 답했고, 라이언은 "우리집이 예쁘다고 혹시 진짜 애인이라고 오해 하는 거냐. 나가달라"고 화를 냈고 성덕미는 울먹이며 집을 나섰다.
하지만 라이언은 성덕미가 두고간 선물을 보고 그동안 자신에게 보여줬던 성덕미의 마음을 느끼고 결국 성덕미를 찾아 집을 나섰다.
남은기와 이선주를 만난 성덕미는 "사자가 나한테 소리 지르고 화를 내고 있는데도, 실망하면 어쩌지 미워하면 어쩌지 그게 더 무서웠다"다고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라이언은 "성 큐리에이터에게 화낼 일이 아니었는데, 내가 좀 당황해서. 미안하다. 화 많이 났냐"고 사과했고, 성덕미는 "네. 근데 저도 죄송해요. 허락 없이 집에 들어가서"라고 사과했다.
이때 라이언은 갑자기 성덕미에게 키스를 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