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크러쉬가 명언을 남겼다.
최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는 10주년을 기념해 화려한 특집 구성보다는 그간 늘 해왔던 대로 스케치북이 가장 잘하는 '음악'과 '소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레이디 가가, 브리트니 스피어스, 휘트니 휴스턴의 프로듀서인 페르난도 가리베이와 함께 작업한 곡 'Lay Your Head On Me'로 첫 무대를 장식한 크러쉬는 이 곡에 대해 "위로받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가요계의 유명한 'LP덕후' 크러쉬는 "현재 2,500장 정도 모았다"며 가장 비싼 LP 가격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그는 LP에 대한 매력을 나열하며 "언젠가 밴드와 함께한 곡을 LP로 내고 싶다"고 진정한 덕후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독학으로 작사, 작곡을 해온 크러쉬의 습작들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크러쉬의 친누나로부터 학창 시절 크러쉬가 만들었던 곡들을 입수해 최초 공개, 지금과는 사뭇 다른 EDM 음악 스타일의 곡으로 신선함을 안겼다. 한편 토이 7집의 'U & I'라는 곡 보컬로 참여한 크러쉬는 당시 유희열의 가이드를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 여태껏 방송에서 한 번도 부른 적 없는 'U & I'를 원곡자인 유희열과 함께 불러 희귀한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크러쉬는 자신을 위로하는 음악으로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열창, 이를 본 유희열이 화음을 더해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끊임없이 성장하며 이제는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크러쉬는 "죽을 때까지 음악을 하고 싶다"고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 또한 크러쉬는 "초심은 잃을 수 있지만, 본심은 잃으면 안 된다"는 명언을 남겨 MC 유희열을 감탄하게 하기도 했다. 이날 크러쉬는 최고의 세션들과 함께 꾸린 밴드 'wonderlust'와 함께 'Beautiful', 'Oasis'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뜨거운 무대를 선물했다. 방송은 오늘(26일) 밤 11시 20분.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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