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거미가 남편 조정석과의 신혼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27일 밤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400회를 맞이해 글로벌 특집 2탄 '일본인이 사랑하는 한국가요 편'이 공개됐다.
이날 거미는 결혼 후 행복해 보인다고 말하자 "행복하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이어 장, 단점에 대해 묻자 "먼저 단점은 신혼인데도 둘 다 너무 바빠서 자주 보지 못한다. 장점은 그래도 같이 살기 때문에 볼 수는 있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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