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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하숙집의 모든 식사는 일류 호텔급 셰프 차승원의 손에 달려있다. 제육볶음과 된장찌개, 동그랑땡, 칼국수 등등 다채로운 메뉴를 뚝딱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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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셰프'의 음식은 숙박객은 물론 안방의 눈과 입을 황홀하게 하는 동시에, 그리 복잡하진 않은 레시피라 누구나 따라 하고 싶게끔 한다. 금요일 방송 이후 "주말 요리를 차셰프의 메뉴로 준비한다"는 평이 많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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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함&자상함&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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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에서 순례길을 걷는 것만도 힘든데 음식도 입에 맞지 않아 고생한 어머니 순례객만을 위해 준비한 해물 된장찌개는 감동 그 자체였다. 앞서 조식을 신청하지 않은 외국인 순례자에게 먼 길을 허기진 채 걸을까 걱정해 마련한 영양 만점 토스트도 그의 성격과 인품을 그대로 알 수 있게 했다.
비주얼&패션
차승원의 비주얼과 패션 감각도 꼽아야 한다. 요리복도 스타일리시하게, 평상복도 럭셔리하게 소화해 주변의 시선을 끌 수밖에 없다.
진한 이목구비와 188cm라는 키는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한다. 장을 보러 나갔을 때도 차려입지 않은 듯한데 멋짐이 가득 묻어난다.
여전히 런웨이에 서는 현역 모델이기도 한 그는 스페인 비야프랑카 델 비에르소 마을 광장과 식자재 매장을 패션쇼장으로 만들어 버린다. '간지남' 원조의 귀환이라 할 수 있다.
본업인 연기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각양각색의 마성을 뽐내고 있는 차승원. 외국인 팬에게 사인 공세와 사진 요청을 받기도 하는 등 그의 인기는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다. 그야말로 세계인의 마음을 훔친 '심스틸러'다.
차승원을 비롯한 '스페인 하숙' 차(승원)배(정남 유해)진은 각각의 장점으로 많은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들 쓰리샷만으로 행복&힐링을 느낀다는 '스페인 하숙'의 마법은 당분간 계속해서 금요일 밤을 책임질 전망이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