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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관찰 예능에 출연하게 된 라미란은 "자연스러운 일상을 보여주는 것이 처음이라 매니저와 떨면서 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니저와 4년을 일했다는 말에 전현무는 가족 같은 사이냐고 물었고 이에 라미란은 "저희는 비즈니스 관계죠"라고 철저하게 선을 그어 심상치 않은 매니저와의 케미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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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관계라는 라미란의 말이 무색하게 매니저가 아침에 눈을 뜬 곳은 라미란의 집이었다. 매니저는 "같이 사는 건 아니고, 언니는 파주에 살고 저는 집이 서울인데, 바쁠 때 왔다 갔다 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언니가 자고 가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친한 사이인 것 같다는 제작진의 말에 라미란의 매니저는 "그런 건 아니다"고 딱 잘라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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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서로의 간식도 나눠 먹고, 식사하며 농담을 주고받는 라미란과 매니저였지만, "저희가 그 정도로 가까운 사이는 아니다. 친하지만 비즈니스적인 사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라미란은 이동 중 차에 타거나 촬영 대기 중 대기실에 눕기만 하면 순식간에 잠드는 '눕미란'의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습관적으로 자신은 다이어트 중이라고 말하면서도 음식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는 '허언증(?) 다이어터'의 면모를 드러내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이처럼 필요한 말만 하는 솔직함으로 굳은 신뢰를 쌓은 매니저와 모든 상황을 무던하게 받아넘기는 라미란의 호탕한 성격은 새로운 연예인과 매니저의 이상적 모델상을 제시하며 다음주 이들이 보여줄 일상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51회는 1부 5.7%, 2부 6.9%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또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1부가 2.6%, 2부가 4.5%를 기록했다. 이에 2부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이 동 시간대 1위를, 2049 시청률이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차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