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지구 해연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롤링홀에서 걸그룹 지구(GeeGu)의 두 번째 앨범 '문라이트(Moonligh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해연은 "오랜만에 서는 무대라 떨렸다. 무대에 너무나 서고 싶었다. 기대했던 순간이라 행복하다. 이번 활동은 즐겁게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문라이트'는 멤버들이 전 트랙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문라이트'는 오랜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빛을 염원하는 지구의 소망을 담아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했다. 또 캐나다 출신 실력파 DJ이자 프로듀서인 페리(Ferry)가 참여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9인조에서 6인조로 팀을 다시 꾸린 지구는 29일 정오 새 앨범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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