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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현장인터뷰]포체티노 감독 "SON-케인 결장? 우리는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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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 트레이닝그라운드(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부재를 '원 팀'으로 커버하겠다고 했다.

토트넘은 30일 밤(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약스와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을 치른다. 이를 하루 앞두고 런던 외곽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트레이닝그라운드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관심의 초점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부재였다. 손흥민은 경고 누적으로, 케인은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이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금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가 중요하다. 우리는 팀"이라고 했다. 이어 "누가 골을 넣을지는 상관없다"고 했다.

케인의 복귀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러닝을 시작했다. 계속 재활을 하고 있다"면서 "매일매일 열심히 복귀를 목표로 재활 중"이라고 했다.

아약스에 대해서는 "좋은 경기력을 가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를 누르고 왓다. 약점을 찾기 어려운 팀"이라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