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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트럼은 우여곡절이 많은 팀이다. 이들은 데뷔 전부터 '믹스나인'에 출연한 동윤과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한 재한이 포함돼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2018년 5월 10일 정식 데뷔하며 큰 관심을 받았지만, 데뷔 2개월 후인 2018년 7월 27일 동윤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멤버들은 동윤의 자리와 파트를 남겨두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그 아픔을 딛고 2집 활동을 했던 이들은 3개월 만에 '리프레싱 타임'을 발표하며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후배들의 컴백에 전영록 홍서범 정수라 이치현 등도 응원 차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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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은 "처음 도전해 보는 콘셉트라 많이 난감했다. 다같이 고민하다 댄스홀이나 연습실에서 우리끼리 파티인 것처럼 음악 틀어놓고 정신없이 놀며 신나는 모습을 익히기 위해 연습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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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은 "'생기를 되찾자'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 상큼하고 귀여운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많이 준비했다. 지금까지 강렬하고 멋있는 모습을 보여 드렸다. 우리의 이름처럼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좀더 내려놓고 노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애프터파티'를 타이틀곡으로 선택하게 됐다"고, 은준은 "사실 대부분 반대했다. 기존 타이틀곡은 강렬한 느낌이었고 이번 곡은 힙합 느낌이 강해서 우리에게 잘 어울릴지 고민됐다. 그런데 연습하다 보니 우리만의 색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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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규는 "팬들과 함께 봉사 활동을 해보고 싶다. 먹는 것과 여행다니는 걸 좋아해서 '배틀트립'에도 꼭 출연해보고 싶다"고, 멤버들은 "스펙트럼 이름에 걸맞게 넓은 스펙트럼 보여 드리고 싶다. 5월 17일과 19일 Mnet 재팬 'K-콘'에 참석하게 됐다. 무대를 시작으로 앞으로 많은 곳을 다니며 해외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