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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은 불안했다. 레일리는 1회초 NC 선두 타자 이상호를 유격수 땅볼 처리했으나, 권희동을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켰다. 이어진 1사 1루에서 나성범의 1루수 땅볼이 선행 주자 아웃에 그쳤고, 양의지, 크리스티안 베탄코트를 잇달아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2사 만루 위기에 처했다. 레일리는 박석민을 삼진 처리하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 했으나, 24의 공을 던져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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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엔 야수들의 수비 도움이 빛났다. 선두 타자 김진형의 강습 타구를 유격수 신본기가 한 차례 놓쳤지만, 곧바로 1루로 송구해 아웃카운트를 만들었다. 레일리가 손시헌과 8구 승부 끝에 볼넷을 허용했으나, 이번엔 1루수 이대호가 이상호의 초구 공략을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 더블 플레이로 연결시키면서 레일리는 3타자 만에 이닝을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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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레일리는 선두 타자 김진형에게 우중간 2루타를 내줬다. 결국 레일리는 진명호에게 공을 넘긴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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