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최근 들어 메시가 이처럼 선발명단에서 제외되는 장면이 자주 목격된다. 바르셀로나는 4월에만 각종 컵대회를 포함해 8경기를 치렀는데, 메시는 이 중 4경기에서 선발 제외됐다. 810분 중 절반이 조금 넘는 465분을 소화했다. 메시가 1군에 정착한 이래 4번째로 적은 출전시간이다. 2012~2013, 2007~2008, 2005~2006시즌 출전시간이 더 적었다. 하지만 이때는 각각 허벅지, 오른쪽 다리, 왼쪽 다리 부상을 입었었다. 올 시즌이 커리어를 통틀어 부상 없이 가장 많은 휴식을 취한 4월인 셈이다.
Advertisement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바르셀로나 감독의 의도가 깔렸다. 4월은 시즌 농사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시기다. 라리가 우승 경쟁이 절정에 다다를 때이고, 챔피언스리그 8강전도 치른다. 메시는 경기 중요도에 따라 출전시간을 조율했다. 아틀레티코마드리드, 맨유(2)전에는 풀타임 활약하고, 데포르티보알라베스, 레반테, 비야레알전에는 후반 교체로 뛰었다. 그럼에도 4월에만 5골 1도움을 터뜨리며 팀의 트레블 가능성을 높였다.
Advertisement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