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포수 강민호가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5연패를 끊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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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는 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19시즌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1회 초 결승 스리런 홈런을 폭발시키며 팀의 10대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강민호는 2사 1, 2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김기훈의 139km짜리 직구를 통타, 좌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 1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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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부상에서 회복해 선발라인업에 복귀한 강민호는 경기가 끝난 뒤 "팀이 연패를 끊을 수 있고 선수단 전체가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컸기에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이날 강민호는 선발등판한 '느림의 미학' 윤성환과 환상의 호흡을 보였다. 강민호는 "KIA의 젊은 타자들을 상대로 변화구 위주 볼 배합을 가져간 것이 주효했다. 역으로 직구로 공략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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