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12회 짜릿한 득점으로 승리를 만든 NC 다이노스의 이동욱 감독은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NC는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가진 롯데전에서 연장 12회초 터진 이상호의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7대6으로 이겼다. 지난달 30일 롯데에게 1대6으로 패했던 NC는 이틀 연속 승리를 챙기면서 기분좋게 사직 3연전을 마무리 했다.
이 감독은 경기 후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았지만, 선수들이 동요하지 않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들이 잘 뭉쳐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연장 승부에 수고 많았다. 주말 3연전을 잘 치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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