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승리는 클럽 버닝썬의 공금을 거짓 MD(영업사원) 고용 명목으로 횡령한 혐의다. 경찰은 2억여원에 달하는 버닝썬의 자금이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인석 전 대표가 동업한 주점 '몽키뮤지엄' 브랜드 사용료로 지출된 내용 등 승리의 횡령 혐의에 대해 전반적인 조사를 벌이겠다는 입장이다.
Advertisement
경찰은 승리의 버닝썬 자금 횡령 의혹에 대해 자신감을 보여왔다. 몽키뮤지엄 브랜드 사용료 및 직원 변호사 비용 명목으로 버닝썬과 유리홀딩스 자금을 사용했다는 것. 2018년 2월 버닝썬 오픈 이래 1년간 횡령 총액은 20억원 가량이다. 경찰은 전원산업이 최대 8억원, 유리홀딩스가 5~6억원, 린사모 측이 5~6억원 등을 횡령했다고 파악하고 있다. 이미 '린사모 금고지기' 안 모씨 등 관계자들이 입건됐다. 다만 린사모는 출석 요구에 불응하고 있다.
Advertisement
2015년 12월의 이른바 '일본인 투자자 크리스마스 성접대'는 "접대를 위해 성매매 여성 10여명을 동원했다"는 유인석 전 대표의 증언이 확보됐다. 해당 접대의 숙박비 3000만원은 승리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법인카드로 결제했고, 관련 여성 17명도 입건됐다. 승리는 "보답 차원이었을 뿐 성접대는 몰랐다"고 부인했지만, 경찰은 단톡방 대화 내용 등에 근거해 승리의 혐의를 확신하는 분위기다.
Advertisement
정준영과 박유천, 황하나 등 불법 촬영물 및 마약 혐의자들이 이미 구속된 가운데, '버닝썬'과 '정준영 단톡방'에 모두 관련되어있는 승리의 구속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