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의 허경민은 올 시즌 1번과 6번 타순을 오가다 지난달 30일 한화전부터 1번에 고정됐다. 정수빈이 사구에 갈비뼈가 골절되고 폐까지 다쳐 전력에서 이탈했다. 장타력을 갖춘 1번 타자 허경민은 3일 LG전에서 해결사로 활약했다. 결승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2-0으로 앞선 4회 말 1사 1, 2루 상황에서 스리런 아치를 그려냈다. 이날 허경민은 '극강'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던 윌슨의 131km짜리 커브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0m.
허경민은 지난달 3일 KT 위즈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신고한 뒤 약 한 달 만에 시즌 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경기가 끝난 뒤 허경민은 "전 타석에서 해결했어야 했는데 아쉽다. 3번째 타석에서 재원이 형의 안타로 좋은 기운이 나에게까지 온 것 같다. 홈런 상황에선 몸쪽 변화구 승부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변화구 실투가 들어와 노려쳤다"고 밝혔다. 잠실=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민정, ♥이병헌이 못 입게 하는 '등 파인 드레스' 입고 유럽 여행 "반대 심해" -
“몰래 촬영 맞다, 영상 삭제” ‘생활의 달인’ 제작진, 과욕 논란 고개 숙였다 -
“요한계시록 작업 중” 크리스천 개종 조혜련, 성경 연구 몰두 근황 -
故이순재, 사망 전 섬망 증상에도 연기 열정.."간호사 불러 대사 읽어보라고" ('셀럽병사') -
곽민경, ♥신승용과 열애 공개 후 심경 "상상못한 응원에 믿기지 않아" -
유혜정, 이혼 후 옷가게 운영+딸 돌변에 마음고생 "하늘 무너지는 느낌" ('바디') -
고은아, D라인급 불룩 배 공개..미르 "인생 첫 80kg" -
전지현, 인터뷰 중 구교환 잡도리.."너 질문을 몇 개나 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