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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은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100억 트롯걸을 뽑는 국내 최초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지난 주 14.4%(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을 돌파하며 종편 개국 이래 '최고의 예능 시청률'을 4번이나 갈아치우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이처럼 뜨거운 반응 속 이날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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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애는 승부수로 폭발적인 고음과 함께 깜찍한 웨이브를 선보였다. "음악적으로는 단점이 없는 것 같다"는 극찬 속 정애의 총점은 642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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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상을 준다면 단연코 나희 씨"라며 방송을 거듭할수록 일취월장한 실력을 선보인 김나희. 반면 홍자의 눈물은 안타까웠다. 홍자는 '열애' 무대를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선보였지만, 성대 결절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지 못했다. 결국 무대 뒤에서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이 가운데 우승 후보인 정미애와 송가인의 무대는 엄지 척을 들어 올리며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완성도 높은 두 사람의 무대 후 많은 이들의 궁금증 속 '제1대 미스트롯' 우승자가 탄생했다. 이변은 없었다. 처음부터 우승 후보로 꼽힌 송가인이 우승자가 됐다.
송가인은 "처음에 떨어질 줄 알았다. 요즘에는 얼굴 예쁘고 몸매 좋고"라며 "너무 옛날 노래를 해서 걱정을 했는데, 방송을 통해 많이 응원을 해주셔서 많이 배웠다. 초심 잃지 않고, 앞으로 우리나라에 한 획을 긋는 트로트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미애는 "이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인사했다. 홍자 또한 "여러분께 위로할 수 있는 노래로 찾아 뵙겠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송가인의 우승과 함께 막을 내린 '미스트롯'. 색다른 시도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시즌2'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