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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머리 부상으로 교체아웃된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를 대신해 4일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뉴캐슬유나이티드와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후반 28분 교체투입된 오리기는 후반 41분께 3대2를 만드는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셰르단 샤키리가 왼발로 감아 찬 프리킥을 문전 앞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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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들은 "리버풀을 구해낸 영웅 오리기" "리버풀의 시즌을 살려냈다" "과르디올라가 샴페인을 얼음잔에 넣고 있는데… 오리기가 갑자기 나타났다" 등의 반응으로 오리기 활약을 조명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굉장하다. 동화의 한 장면 같다"고 들뜬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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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중요한 시기에 영웅 본능을 발휘했다. 2월 이후 가장 이른 시점 교체투입된 그는 뉴캐슬전 종료 4분을 남겨두고 리그 3호골을 폭발했다. 오리지는 지난해 12월 2일 에버턴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선 후반 추가시간에 교체투입해 추가시간 6분 1대0 결승골을 낚았다. 우승 경쟁을 하는 리버풀에 승점 6점을 벌어다 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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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은 "당신들은 나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이야기할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충분한 기회를 주지 않았다는 식으로 말이다. 하지만 두 선수를 투입한 건 내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이제 압박을 받는 쪽은 맨시티가 됐다. 맨시티는 7일 전 리버풀 감독 브랜든 로저스가 이끄는 레스터시티(홈)를 상대한다. 두 팀은 12일 각각 울버햄턴(홈)과 브라이턴(원정)를 상대로 최종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