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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걸리버'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은 출연자는 최후의 1인이었던 '요것봐라 체게바라'였다. 체게바라는 크러쉬의 '잊어버리지 마'(Feat. 태연), 윤종신-정준일의 '말꼬리'를 잇따라 열창하며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지만, '붉은낙타'를 열창한 걸리버에게 아쉽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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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은 "너무 오랜만이다"라며 인사말을 하려다 복받치는 감정에 눈물을 흘렸다. 바비킴은 "워낙 목소리가 특이해서 재미없을 것 같았다. 너무 미안하다. 나인 줄 알면서 연예인 판정단이 연기를 참 잘하더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무대에 다시 서고 싶었다. 내 원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열심히 했다"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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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늘 내 무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의 박수와 칭찬을 들으면서 많은 것을 얻었다. 노래뿐 아니라 열심히 사는 음악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유영석은 "바비킴은 사람 사는 것처럼 노래하는 가수"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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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은 2015년 1월 항공사의 발권 실수로 인한 기내 충돌에 휘말렸다. 당시 바비킴은 비즈니스석을 예약했음에도 두 차례에 걸쳐 이코노미석이 배정됐고, 바비킴의 빈 자리에는 이코노미석 승객이 업그레이드됐다. 바비킴은 이에 항의하는 과정에서의 잘못을 지적받아 벌금 400만원을 선고받았고, 이후 소극장 콘서트 등 공연 무대로만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