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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지니어스', '소사이어티게임'에 이어 '대탈출'을 연출중인 정종연 PD는 '아픈 손가락'을 묻는 질문에 안경을 벗으며 한숨을 쉬었다. 그는 "많은 작품을 해왔다. 모든 손가락이 다 아프다. 생각할수록 힘들다"며 "벌써 7~8년 동안 온전히 보낸 시간이 없었던 것 같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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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연 PD는 "제 프로그램은 대중의 폭넓은 사랑보다는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고 모르는 사람은 모른다"면서 "그게 만족감과 결핍감을 동시에 안겨준다. 시청자들의 집요한 사랑에 기쁠 때도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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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연 PD는 "PD는 일에서 1초도 벗어날 수가 없다. 샤워를 시작한 기억은 나는데 생각에 빠지다보니 샴푸를 했나? 운전을 시작한 생각은 나는데 회사에 어떻게 왔지? 그 중간과정이 생각이 안날 ??가 많다"면서 "연출은 스토리텔링이기 때문에 마무리될 때까지 실마리를 놓치지 말아야한다"며 고충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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