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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비는 "정말 고민을 거듭한 끝에 용기를 냈다"면서 "거북이 활동하면서 인연을 맺은 분들이 많이 도와줬다. 발라드는 처음 도전하는 거라 어떻게 봐주실지 걱정도 됐는데, 내 안에 있는 차분하고 조용한 면에 집중해서 작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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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비는 그동안 평범한 회사원으로 지냈다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직업이 뭐가 있을까 인터넷에서 리스트를 다 뽑아서 찾은 직종이었다. 30대에 경험하는 첫 회사생활이라 그런지 너무 힘들었다. 처음 출근했을 땐 사람들 시선이 느껴졌다. '금비 아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있어서, 감사했지만 한편으로는 그 시선이 두렵게 느껴졌다. 일반 사람들이 나를 '한물간 연예인', '망한 가수'라는 시선으로 보는 것 같았다. 그래서 '금비 아닙니다'라고 하면서 3년을 평범하게 출퇴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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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짐이 달라졌다면서 "예전에는 내가 좋아서 활동했지만 그만큼 걱정이 너무 커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지금은 그냥 즐기면서 일한다. 내가 직장생활 하면서 느낀 노래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것만으로도 좋다. '안 되더라도 해보자'는 마음을 먹으니 편하다. 오히려 주변에서 응원을 많이 해준다. '끈질기다' '이제 될 때도 되지 않았느냐'고 농담도 주고받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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