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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는 8일부터 캐나다 토론토에서 진행된 트라이아웃(공개 선발)에 참여해 참가자들의 기량을 눈여겨 봤으나 아가메즈를 뛰어넘을 선수가 없다고 봤다. 우리카드측은 "지원자들을 눈여겨봤지만 아가메즈만한 선수가 없었다"라고 재계약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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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에서 활약했던 아가메즈는 지난해 트라이아웃에서 우리카드에 1순위 지명을 받아 V-리그에 복귀했고,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873득점, 공격 성공률 55.3%를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라이트로 자리 잡았다. 우리카드가 처음으로 봄 배구를 할 수 있었던 것도 아가메즈의 활약 덕분이었다. 마지막 라운드 도중 복근을 다쳐 플레이오프에서 큰 활약은 없었지만 시즌 내내 우리카드의 중심축으로서 공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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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아가메즈가 나이가 있긴 해도 공격이나 블로킹은 준수하다"며 "부상 없이 다음 시즌을 잘 소화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 감독은 아가메즈의 몸 관리를 위해 체력 훈련을 열심히 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아가메즈 특유의 리더십에 대해서는 "팀 내에 어린 선수들이 많은데 노련한 아가메즈가 팀을 이끌어주면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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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