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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홈런이 아주 중요할 때 터졌다. 삼성은 3회말 러프의 만루홈런과 이날 데뷔전을 치른 신인포수 김도환의 데뷔 첫 적시타로 5점을 선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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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아웃에 불안한 그림자가 드리우던 시점. 김상수는 이닝이 바뀌자 마자 120m짜리 큼직한 홈런포로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렸다. 곧바로 구자욱의 볼넷과 러프의 2루타가 이어졌다. 흐름을 넘겨줄 뻔 한 순간 터진 김상수의 천금 같은 한방이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극심했던 슬럼프 탈출을 알리는 시원한 축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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