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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2016, 연상호 감독)의 윤상화, '범죄도시'(2017, 강윤석 감독)의 마석도, '신과함께-인과 연'(2017, 김용화 감독)의 성주신 등을 출연하는 영화마다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며 이른바 '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를 구축한 마동석. 최근에는 '챔피언'(2018, 김용완 감독), '동네사람들'(2018, 임진순 감독), '성난황소'(2018, 김민호 감독)을 통해 파워풀하지만 따뜻하고 정많은 캐릭터로 '마블리'의 매력을 십분 보여줬던 그가 이번 영화 '악인전'을 통해 이전 작품과 다른 무자비하면서도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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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동석은 할리우드의 러브콜에 대해 "갑자기 어느날 느닷없이 하게 된 건 아니었다. 저는 늘 영화에 구분을 짓지 않는다. 작은 역할이라도 미국과 계속 교류가 있었는데 타이밍 때문에 하지 못했다. 하지만 타이밍이 되면 하겠지라고 생각했다. 지방 촬영 가듯이 찍을 생각이다. 할리우드에 진출해도 저는 베이스가 한국 영화이기 때문에 한국 영화 위주로 할거다. 다른 분위기에서 촬영할 수 있는 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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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모든 영화가 다 해피하게 해주고 흥행이 잘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일단 맡은 역은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MCU 이런 말은 진짜 과찬이다. 좋은 의미로 말해주신거면 과찬이시고 놀리시려고 한거면 그 놀림을 받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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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주)키위미디어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