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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2016, 연상호 감독)의 윤상화, '범죄도시'(2017, 강윤석 감독)의 마석도, '신과함께-인과 연'(2017, 김용화 감독)의 성주신 등을 출연하는 영화마다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며 이른바 '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를 구축한 마동석. 최근에는 '챔피언'(2018, 김용완 감독), '동네사람들'(2018, 임진순 감독), '성난황소'(2018, 김민호 감독)을 통해 파워풀하지만 따뜻하고 정많은 캐릭터로 '마블리'의 매력을 십분 보여줬던 그가 이번 영화 '악인전'을 통해 이전 작품과 다른 무자비하면서도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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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동석은 "감독님이 워낙 글을 잘 쓰신다. 준비된 시나리오가 워낙에 많이 있으시다. 여러 가지를 보여주셨다. '대장 김창수' 때 같이 하자고 제안해주셨는데 제가 못하게 돼서 다음에 꼭 같이 하자는 이야기를 나눴다. 저는 이런 느와르 액션 영화중에서도 조금 색다르다고 느꼈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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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악인전'. 마동석은 이에 대해 "가게 될지 몰랐는데, 가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놀랐다. 봉준호 감독님이 경쟁부문 초청한다고 해서 축하한다고 문자를 드렸었는데 칸에서 보자고 답장을 해주셨다. 그래서 실감이 좀 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개인적으로 시상식 영화제 같은 행사에 크게 메리트를 잘 못느낀다. 그런 곳에 가기 위해서 영화를 찍는건 아니다. 감사하긴 하지만 개봉이 먼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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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주)키위미디어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