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복귀전이었다.
두산 베어스 이용찬이 호투를 펼쳤다. 12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등판한 이용찬은 6이닝동안 4안타 3탈삼진 1볼넷 1실점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시즌 2승(2패). 지난달 햄스트링 통증으로 엔트리 말소됐던 이용찬은 한달만에 1군에 복귀했다. 복귀전에서 NC 타선을 1점으로 제압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이용찬의 복귀로 두산은 대체 선발이었던 이현호가 롱릴리프로 돌아가고, 기존 5인 체제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승리에 보탬이 돼서 기쁘다"는 이용찬은 "투구수가 정해져있어 최대한 많은 이닝을 던지려고 공격적으로 투구를 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부상으로 몇 경기를 빠져 아쉬웠는데 앞으로 준비를 더 잘해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창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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