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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박진섭 감독은 죽다가 살았다. 그래서인지 경기가 끝난 뒤에도 부쩍 상기된 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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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로 끌려가다가 후반 추가시간에 들어갈 시점에 펠리페가 얻은 페널티킥으로 광주는 기사회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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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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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페가 박스 안에서는 공중볼 능력이 여전하다.
-무패 경기가 11경기째로 늘었다.
무패 행진을 이어간 것보다 부산과의 1위 싸움이 걸린 경기에서 패하지 않았다. 원정인데다 먼저 실점을 하면서 어려움이 많았다. 그래도 선수들이 투혼을 발휘했다. 비겼다는 것에 만족할 수 있다.
-부산과의 선두 경쟁 체제가 계속될 것 같다. 2경기 치러봤는데 보완점은?
부산하고 경기를 하면 우리 선수들이 급해지는 면이 있다. 오늘도 미드필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패스 플레이를 하려고 했는데 잘 안됐다. 상대의 공격수들이 빠르고 많이 움직이는 편이어서 조직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부산=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