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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는 11일 스타드 데 코스티에르에서 열린 님올랭피크와의 2018~2019 프랑스리그앙 36라운드에서 0대1로 패했다. 지난해 12월말 이후 첫 연패다. 4월 이후 리그 6경기를 치러 3무 3패, 승점 3점에 그쳤다. 초보감독의 한계를 드러낸 앙리 전 감독 시절 모나코는 11경기에서 2승 2무 7패 승점 8점을 획득했다. 경기당 평균 약 0.73점을 가져왔고, 앙리 감독은 성적 부진에 따라 불명예 경질됐다. 하지만 최근 6경기에선 그보다 적은 경기당 평균 0.5점만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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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르딤 감독이 재선임된 2월까지만 하더라도 다시 올라서는 듯했다. 복귀전인 툴루즈전 2대1 승리 이후 리그에서 7경기 연속 무패를 내달렸다. 강호 올랭피크리옹도 2대0으로 제압했다. 하지만 3월 31일 하위권팀 캉과의 홈경기에서 패한 뒤 분위기를 끌어올리지 못하는 중이다. 프랑스 유력지 '프랑스풋볼'은 조금씩 자신감을 잃어가는 모나코의 특징이 이번에도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각에선 무분별한 선수 이적과 영입에 따라 조직력을 갖추지 못한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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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는 19일 아미앵, 25일 니스를 연달아 상대한다. 7위팀 니스 원정은 부담스럽다. 16위 아미앵과의 홈경기에서 어떻게든 승점 3점을 획득해야 잔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자르딤 감독은 "팬들이 행복하지 않은 게 당연하다. 하지만 아직 우리의 시즌을 살릴 수 있는 2경기가 남았다. 끝나지 않았다"고 했다. 모나코의 상황은 한국 축구팬들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모나코가 미끄러진다면 대표팀 미드필더 권창훈이 속한 디종이 반전을 꾀할 가능성이 그만큼 올라간다. 2연패 중이던 디종은 전 라운드에서 스트라스부르를 2대1로 제압했다. 이날 권창훈이 후반 추가시간 4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디종은 파리생제르맹(원정) 툴루즈(홈)전을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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