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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퍼포먼스는 압도적이었다. 4회초 1사 후 브라이언 도저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첫 주자가 출루했다. 홈 경기에선 66⅔이닝 만에 나온 볼넷이었다. 흔들림 없었다. 류현진은 팔색조 투구로 워싱턴 타자들을 요리했다. 8회초 1사까지 단 1안타도 맞지 않았다. 그러나 제라도 파라에게 좌중간 인정 2루타를 맞으며 노히트 기록은 깨졌다. 그럼에도 다저스 팬들은 기립 박수로 류현진을 응원했다. 류현진은 개인 한 경기 최다인 116구로 8이닝을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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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타임스'는 '류현진이 일요일 오후 다저스타디움에서의 드라마틱한 투구로 전국적 관심을 받았다'면서 '류현진은 초반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경쟁의 선두주자가 됐다'고 극찬했다. 'CBS스포츠' 역시 '류현진이 지금까지 믿기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다. 8회까지 1안타만을 허용했다. 그는 24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라고 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류현진이 엘리트 시즌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어쩌면 메이저리그 올스타 경기에 처음 출전할지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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