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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스테이지1' 무대에 나선 러시아 팀 4인은 무대 시작 전과 후 모두 폭풍 눈물을 흘려 '눈물 여신들'에 등극했다. 하지만 무대에서만큼은 눈물을 지우고 진짜 EXID가 된 듯이 도도한 포스를 발산하며 '알러뷰'를 커버, 모두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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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멕시코 팀 4인의 '덜덜덜'이 이어졌다. EXID 하니가 "우리 노래 중 가장 섹시하다고 생각되는 노래"라고 평한 만큼, 절제된 안무 속에서도 남미 특유의 매혹적인 열정이 살아난 무대로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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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열을 가릴 수 없는 '스테이지1' 무대에서 관객 점수가 가장 높은 팀은 프랑스(74점)였다. 그 뒤를 베트남(51점), 러시아(46점), 멕시코(28점)가 이었다. 하지만 K-리더스 투표에서는 러시아 3표(김태우, 은지원, 유빈)와 프랑스 1표(산다라박)이 나와 러시아가 우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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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2'를 앞두고 EXID는 '역주행 신화'를 쓴 '위아래'를 지정곡으로 발표하며 "지금의 EXID가 있게 해 준 곡"이라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그리고 '스테이지1' 1위 팀 프랑스가 먼저, 2위 팀 러시아가 그 다음으로 '위아래' 무대를 선보였다.
'스테이지1' 때부터 많은 눈물을 흘린 러시아 챌린저들은 감격을 감추지 못했고, 꿈에 그리던 드림스타 EXID와 함께하는 '스테이지K'를 준비했다.
하니는 "마지막 무대는 '아픈 손가락' 같은 노래"라며 "'위아래' 전에 활동했던 곡인 '매일밤'이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팬들은 많이 좋아해주시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솔지는 모든 챌린저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케이팝을 사랑해 줘서 고맙다. 더 좋은 음악을 많이 들려주겠다"고 뿌듯한 소감을 전했고, EXID 멤버들 모두 러시아 팀과 흥겨운 '매일밤' 무대를 꾸몄다.
케이팝을 사랑한 나머지 한국마저 좋아하게 된 '케이팝 러버' 챌린저들이 꿈에 그리던 드림스타와의 무대를 위해 선의의 케이팝 댄스 국가대항전을 펼치는 JTBC '스테이지K'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방송되며, 6회 드림스타로는 '아시아의 별' 보아가 출격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