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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가마을의 노동은 끝이 없었다. 멤버들은 고된 물질과 밭일 후에도 미역과 가자미를 손질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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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을 마친 후 고정우와 한태웅, 진소희는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후 진소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이는 둘다 어린데, 속이 깊다. 어떻게 보면 대견스럽다. 비슷한 직종이라서 공감도 된다. 앞으로 계속 쭉 인연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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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관련 자격증을 가진 진소희는 박나래와 해녀 이모들을 위해 뷰티 살롱을 개업했다. 진소희와 박나래는 이모들의 손과 얼굴 마사지를 해주며 노동으로 지친 이모들의 피로를 풀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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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차 해녀 진소희와 10년차 해남 고정우는 각각 박나래, 양세찬과 팀을 나눠 울산과 거제의 자존심을 건 물질 대결을 펼쳤다. 룰은 전복과 해삼을 많이 잡는 팀이 이기는 것이었다.
고정우는 "여기가 내 홈 경기장 아니냐. 내가 이길 자신 있다"고 자신있어했다. 진소희 역시 "승부욕이 강한 편이다. 선의의 경쟁도 좋아한다. 절대 지지 않을 것이다"고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대결이 시작되고, 진소희는 인어공주로 변신해 물질 실력을 대공개, 해삼과 전복을 쓸어담았다. 나래는 "물뱀같아. 물 속에서 너무 유연하게 잘 움직이더라"며 놀라워했다. 고정우도 진소희의 물질 실력을 보고 "식겁했다. 너무 놀랐다"고 감탄했다.
결국 전반전 결과는 진소희의 승리였다. 진소희는 손바닥만한 자연산 전복을 계속 꺼냈고, 정우는 "해남 은퇴해야겠다"면서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