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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소현은 역대급 '냉부 성덕'임을 드러내 셰프들을 흐뭇하게 했다. 김소현은 "1회부터 '냉장고를 부탁해'를 빠짐 없이 다 봤다. 셰프들을 직접 보니 TV 보고 있는 것 같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 초반에 섭외 전화를 받았다. 이 프로그램을 너무 열심히 봐서 그런지 꿈을 꾼 것 같다. 전화 한 적 없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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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윤정은 "밤 11시에 김소현 집에 놀러 갔는데 김소현이 풀 세팅한 머리에 드레스를 입고 마늘장아찌를 담그고 있었다"라며 김소현의 뮤지컬 같은 일상을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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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은 "결혼 전 러브신이 많은 작품을 하지 않기로 각서를 ?㎢? 근데 결혼 후 얼마 안돼서 너무 좋은 작품이 들어왔는데 그 작품에 너무 진한 러브신이 있었다. 결국 작품 욕심에 약속이 흐지부지 됐다. 또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아 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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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킴 역시 "아무래도 아내의 일이니까…"라고 말하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너무 격정적이었다"라고 밝혔고, 김소현이 "김지우씨 상대가 남편 손준호였다"라고 밝혀 모두를 웃겼다.
그리고 이날 새로운 도전자 셰프로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심사위원 출신이자 미슐랭 3스타의 뉴욕 레스토랑 수셰프 출신인 송훈 셰프가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레이먼킴 셰프가 "저 분 섭외를 어떻게 했어요?"라고 물을 정도로 스튜디오에는 긴장감이 넘쳤다. 또한 송훈 셰프는 "쿡방의 시대를 다시 열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혔다.
'냉부' 열성팬임을 밝혔던 김소현은 냉장고를 공개할 때부터 질문을 끊임 없이 쏟아냈고, 김성주는 "왜 이렇게 질문이 많냐"고 타박했고, 김소현은 타박에도 불구하고 궁금했던 질문들을 계속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대결은 정호영 셰프와 샘킴 셰프가 'NO 땀 눈물'이라는 타이틀로 맞붙었다.
정호영 셰프는 '청양공주'라는 제목의 요리를 샘킴 셰프는 '지금 이 순간 전골처럼'이라는 제목의 요리를 준비했다.
완성된 요리를 본 김소현은 "건드리기가 아깝다"라며 감탄했고, 음식 맛을 본 후 "너무 맛있다. 매콤 달콤 새콤한 맛이 있다. 한 입에 다 털어 넣고 싶은 맛이다"라며 정호영 셰프의 음식 맛에 감탄했다.
샘킴 셰프의 음식 맛을 본 김소현은 "딱 내 스타일이다"라며 극찬했고, 이때 장윤정은 "언니 코가 너무 빨갛다. 괜찮냐"고 걱정했고, 김소현은 급하게 메이크업을 수정하다 코가 하얗게 될 때까지 수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두 셰프의 대결은 샘킴의 승리로 돌아갔다.
대결 이후 김소현은 '냉장고를 부탁해'를 위한 깜짝 무대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드레스까지 갖춰 입고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의 넘버를 열창해 스튜디오를 열광케했다. 김소현은 "'냉장고를 부탁해'를 위해 러시아 원작자들에게 허락받아 특별히 드레스도 입고 나왔다"라며 '냉부 덕후'다운 열의를 과시했다.
오세득 셰프와 김풍 작가는 '19세기 러시아 귀족 요리해주면 스파시바'라는 제목의 요리 대결을 펼쳤다.
오세득 셰프는 '러시아 가봤슈'라는 제목의 요리를 김풍 작가는 '러시아풍 크레페'를 준비했다.
요리 모습을 지켜보던 김소현은 "제가 하나씩 모아놨던 재료들로 요리가 완성되는 걸 보니까 신기하다"며 핸드폰으로 사진까지 남기며 신기해 했다.
오세득 셰프의 요리를 맛 본 김소현은 "전체요리부터 디저트까지 함께 먹는 맛이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풍 작가의 요리를 맛을 본 김소현은 "깻잎이 너무 맛있다. 매콤하고 맛있다. 진짜 맛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결국 두 사람의 대결은 오세득 셰프가 승리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