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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에서 함께 뛰고 있는 지소연과 조소현은 14일 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에 합류했다. 지소연은 지난 여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동메달 직후 소속팀 첼시위민에 복귀해 살인적인 일정을 이어갔다. 올해초 중국, 호주 4개국 대회에 잇달아 나섰고, FA컵 경기후 돌아온 4월 A매치 직후 팀에 돌아가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잇달아 나섰다. 첼시레이디스가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면서 에이스인 지소연의 경기수는 더욱 늘어났다. 살인적 스케줄에 대한 질문에 "흥민이가 지구 반바퀴 돌았다고 하던데 나도 흥민이 따라 지구 반바퀴 돈 것같다"는 농담으로 답했다. "남자대표팀 오빠들이 무릎에 물이 차고 아프다는 이야기를 공감할 수 있을 것같다. 회복에 더욱 신경쓰고 몸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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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은 "2회 연속 16강 진출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프랑스와의 첫 경기가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우리는 사실 잃을 것이 없다. 도전자의 입장에서 우리가 할 일을 하면 된다"고 했다. "4년전에는 부상으로 인해 프랑스전을 뛰지 못했다. 또 보여줘야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내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고 돌아봤다. "4년전보다 우리는 발전했고, 그때는 월드컵을 경험한 선수가 (김)정미언니뿐이었지만 지금은 절반 이상이 월드컵을 경헙했다. 이번에는 후배들과 함께 즐기면서 뛸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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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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