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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는 15일 전남 강진시 강진제2실내체육관에 벌어진 제62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대학·일반부) 일반부 남자복식 결승서 최솔규와 짝을 이뤄 김사랑-정의석(밀양시청)을 2대0(21-18, 21-1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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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이용대'를 꿈꾸는 현 대표팀의 남자복식 기대주 최솔규는 대학 졸업 후 2018년 요넥스에 입단해 실업무대에서 처음으로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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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는 "몸 상태는 좋았는데 오랜 기간 우승이 없었다. 우승해서 기쁘고, 파트너인 최솔규가 후위에서 강한 스매시를, 수비에서도 한층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면서 "워낙 잘하는 선수여서 실수해도 위축되지 말라고 조언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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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식에서는 허광희(국군체육부대)가 이동근(MG새마을금고)을 2대0(21-15, 21-17)으로 완파했고, 여자단식 이세연(KGC인삼공사)은 김나영(삼성전기)을 2대1(21-11, 8-21, 21-17)로 따돌리며 우승했다.
한편 단체전에서는 MG새마을금고를 누른 삼성전기가 남자 일반부 우승을 차지하며 2018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이룩했다. 여자 일반부서는 인천국제공항이 MG새마을금고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2015년부터 매년 이 대회 준우승을 했던 인천국제공항은 봄철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활짝 웃었다.
한편 최솔규 등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마친 뒤 대표팀으로 복귀해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세계혼합단체전에 출전하고, 이용대 고성현 등은 은퇴 선수들은 6월 호주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