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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권은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FA컵 16강전에서 팀이 2대0으로 앞선 후반 41분 쐐기골을 터뜨렸다. 개막 이후 리그 8경기에서 침묵한 그의 시즌 첫 골. 전반 42분 신세계의 선제골까지 어시스트한 활약을 더해 이임생 수원 감독의 기대를 충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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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이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컸다. 프로에 처음 왔을 때처럼 신인의 자세로 운동했다. 남들보다 더 열심히 준비했던 것 같다. 그래서 좋은 결과가 따르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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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권은 "서운한 건 없었다. 그 선수들이 경쟁을 통해 좋은 모습 보여줬기 때문에 출전한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뒤에서 많이 배웠고, 지금도 배우고 있다. 그러다 보니 좋은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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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권은 이날 얻은 자신감을 토대로 주말 울산 현대와의 리그 경기에서도 활약하길 바랐다.
수원=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