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마무리 함덕주가 2군으로 내려갔다.
두산은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엔트리 조정을 했다. 그동안 마무리로 활약했던 함덕주는 제외하고 박종기를 콜업했다.
함덕주가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결국 김태형 감독이 결단을 내렸다. "밸런스가 좋지 못하다. 2군에 가서 편하게 밸런스를 잡고 오라고 보냈다"라면서 "우리에게 가장 좋은 건 함덕주가 열흘만에 돌아오는 것"이라고 했다.
함덕주 대신 올라온 박종기는 퓨처스리그에서 주로 중간에서 활약했다. 성적이 좋다. 평균자책점이 0.52에 불과하다. 빠른 공을 뿌리는 우완 정통파로 알려져 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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