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한끼줍쇼'는 당당합니다!"
1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한혜진과 뉴이스트 황민현이 출연해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시민들에게 한끼를 얻기 위에 나서던 중 강호동은 최근 붉거진 '한끼줍쇼'의 '조작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한끼줍쇼'는 이경규와 강호동, 그리고 게스트들이 함께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무작위로 시민의 집에 방문, 저녁을 함께 먹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최근 '한끼줍쇼' 멤버들이 연예인의 집에 연달아 방문하면서 방문할 집과 연예인을 미리 섭외해 놓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지난 달 4월 17일 방송에서는 이경규와 강남이 강남동 자곡동 일대를 돌아다니던 중 KG그룹 곽재선 회장의 며느리로 유명한 배수빈 전 강원 MBC 아나운서의 집에 방문했고 3일 방송인 강남구 청담동 편에서는 이휘재의 집과 소녀시대 서현이 집이 등장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유명 셰프인 이연복은 물론, 배우 김소미와 가수 전소미의 부모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강호동은 "우리가 (스타들을 미리) 섭외한다고 뉴스도 나왔던 걸 알고 있냐. 서현집도 가고 앵커 집도 가고 그래서 뉴스에도 나왔다"고 이야기를 꺼냈고 이경규는 "짜고 한다고"라고 되물었다. 이에 강호동은 "우리는 알고는 가지 않는다. 그 정도 양심은 있다. 다 즉흥적으로 이뤄진다"고 당당히 해명했다. 한혜진 역시 "저 논현동 사는데 왜 우리집은 안왔냐"고 농담스럽게 되물으며 '한끼줍쇼'가 조작하는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제작진 역시 "'한끼줍쇼'는 당당합니다"라는 자막을 달았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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