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006년 중국에서 유학할 당시 지금의 아내와 사랑에 빠진 알베르토는 유학이 끝난 후 이탈리아로 돌아가면서 그녀와 헤어졌다. 하지만 "돈과 물건을 포기하더라도 사랑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2007년 무턱대고 한국행을 결정! 오로지 지금의 아내를 만나기 위해 단돈 200만 원을 들고 그녀의 고향인 춘천으로 왔다고. 그러나 당시 23살이었던 알베르토는 중국어와 이탈리아어 밖에 할 줄 몰라 막막했던 한국생활을 보내야 했다고 고백했다. 그때 춘천에서 4살 위 형인 김기천을 만났던 알베르토는, 그에 대해 "한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게 도와준 하숙집 옆방 형이자 중국어를 할 줄 알아 아내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소통이 가능했던 한국인"이라고 소개했다.
Advertisement
한 여자만을 바라보며 낯선 땅 한국으로 왔던 사랑꾼 알베르토 몬디. 그가 이곳에서 정착하고 적응하기까지 큰 힘이 돼주었던 고마운 형, 김기천. 그러나 두 사람은 2007년 알베르토가 서울로 취직하고, 김기천이 유학을 떠나게 되며 연락이 끊기게 되었다. 지금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릴 때 김기천 형이 가장 많이 생각났다는 알베르토. 연락 닿을 길이 없어 형에게 청첩장도 못 건넸던 그는 과연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지금의 아내와 결혼할 수 있게 도와주었던 형, 김기천과 만날 수 있을지. 17일 저녁 7시 40분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