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나리' 이현승이 워킹망의 고충을 토로했다.
16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오랜만에 출연한 기상캐스터 이현승의 이야기로 시작했다.
이른 아침, 부부는 아들 서안이 돌보랴, 출근 준비하랴 정신없는 하루를 시작했다. 바쁜 와중에도 이현승은 시어머니를 위해 밥을 안쳤다. 이현승은 베이비시터를 고용하려했지만, 최근 여러 안 좋은 사건들로 친정과 시댁 어머니가 돌아가며 서안이를 봐주고 있다고. 이후 도착한 시어머니는 부부가 출근 뒤 홀로 서안이를 돌봤다. 그러나 쉽지 않은 홀로 아이 돌보기.
이현승은 퇴근 후 집으로 돌아와 부랴부랴 저녁상을 준비하고, 식사를 하려는 순간 서안이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또 다시 시작된 서안이의 잠투정. 결국 부부는 식사는 뒷전, 바로 서안이에게 달려갔다.
이현승은 "육체적으로 힘들지만, 마음이 너무 힘들다"며 "내가 집에서 애를 보는 게 맞는건가 하면서 일은 포기할 수 없고, 그러면서 미안하고 많은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드는 것 같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사한 새 집을 황효은의 친정 부모님이 방문했다. 남편 김의성은 어느 때보다 긴장했다.
어느 때보다 평온한 황효은과 달리 걱정이 태산인 김의성. 그는 10분 후 도착한다는 친정 부모님의 연락에 재빠르게 청소를 시작했다. 친정 부모님 앞에서 잔심부름은 모두 의성의 몫. 남편은 "합가를 해서 5년 동안 살았음에도 이상하게 장인 장모님은 계속 어려움이 계속 갱신되는 것 처럼 계속 어려워지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황효은이 친정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때, "반찬을 가져다주겠다"며 시어머니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잠시 후 반갑게 인사 나누는 시어머니와 친정 부모님. 이후 함께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결혼 후 처음으로 친정 어머니와 단둘이 데이트에 나선 백아영의 이야기도 공개됐다.
백아영은 친정 어머니와 옷, 화장품 쇼핑, 마사지까지 풀코스로 즐겼다. 반면 백아영의 부재를 모른 채, 오정태 홀로 있는 집에 방문한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부재에 불편한 심기를 보였다.
친정 어머니는 "딸이 마사지고 시켜주고 해서 정말 너무 좋았다. 사위한테도 고맙고 딸 한테도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점심 시간이 되어도 며느리가 오지 않자 시어머니의 불평은 쌓여가고, 마침 친정어머니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 백아영은 주방에서 요리하는 시어머니를 발견, 이후 다음주 예고로 이어져 궁금증을 높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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