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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은 지난 10일 열린 첫 공판 준비기일에 포승줄에 묶인 채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정준영은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또한 "피해자들과 합의하고 싶다"면서 피해자들에게 국선 변호사 선임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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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이 합의하려는 이유에 대해 "합의가 되는 경우에 기본적으로 감형의 요소가 되기 때문에 형을 결정하는 데 유리하게 적용된다"면서 "피해자와 합의된 경우에는 초범이거나 가중 사유가 없는 경우에는 집행유예로 석방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준영 측에서도 전략을 피해자와 합의를 해서 집행유예를 노리는 쪽으로 전략을 삼은 것으로 보인다"고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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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권 변호사는 "병합을 받으면 피고인한테 유리하다"고 말했다. 정준영은 동영상 불법 촬영, 유포, 특수 준강간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각각 받는 것보다 형을 감면해준다. 지금 혐의를 받고 있는 죄는 다른 죄다"면서 "이런 경우네는 형을 합쳐서 받는 게 피고인한데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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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요구에 다음달 14일 정준영의 2차 공판 준비 기일에서 사건이 어떻게 진행될 지 관심이 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