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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빨리 뛰고싶다" KIA 새 식구, 터커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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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경기를 뛰고 싶었다.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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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에 '새 식구'가 합류했다. 외야수 프레스턴 터커다. 제레미 해즐베이커를 방출한 KIA는 17일 터커와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금 9만달러, 연봉 18만달러 등 총액 27만달러(옵션 별도)의 조건이다.

KIA는 계약 이전부터 광주 홈 경기때 훈련을 자청하는 등 의욕을 보여왔다. 취업비자 발급 등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16일 계약을 마쳤고, 17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을 마쳤다. 박흥식 감독대행은 터커를 5번타자-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넣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243경기 133안타(23홈런) 68타점 타율 2할2푼2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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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터커와의 일문일답.

-선수단에 합류한 소감은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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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동안 경기를 못 뛰어서 빨리 나가고 싶었다. 기대감이 많이 되고 흥분도 된다. 빨리 경기에 나가고 싶다.

-입단 계약을 하게 된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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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즌 동안 KBO리그에 관심은 있었는데 기회가 오지 않았다. 마침 기회가 열렸고, 꼭 기회를 잡고싶었다. 1군에서 꾸준히 뛰는 게 목표다.

-KBO리그에 대해 얼마나 알고있나.

몇년동안 타자친화형 리그였다고 알고 있는데, 요즘은 타고투저가 많이 완화됐다고 들었다. 그에 대한 대책과 전략이 필요한 것 같다. 나는 수비보다 공격에 더 맞는 선수다. 팀에 도움이 되고싶다.

-오늘 좌익수로 나서는데 가장 편한 수비 포지션은 어디인가.

아무래도 최근 좌익수, 우익수로 많이 뛰었기 때문에 코너 외야가 가장 편하기는 하다. 하지만 팀이 필요하다면 1루수도 충분히 나갈 수 있다.

-한국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 가운데 알고 있는 선수들이 있나.

한화 채드벨이나 LG 케이시 켈리를 비롯해 대부분의 미국에서 뛰었던 선수들과 아는 사이다. 같이 경기를 했기 때문에 대다수가 안면이 있다.

-팀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합류하게 돼 부담이 될 수도 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아직 100경기나 남아있다. 부담은 없다. 한두명의 선수만 잘해도 언제든 팀 분위기는 살아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장점은 무엇인가.

빠른공이 강한 편인데, 한국 투수들은 변화구를 많이 던진다고 들었다. 그에 대한 준비를 철저하게 할 생각이다. 최대한 빨리 한국 투수들에게 적응하는 것이 목표다.


대전=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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